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휘성, 독립레이블 설립…예명 리얼슬로우 사용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초심을 담아 활동하기 위한 결정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가수 휘성이 기존 소속사에서 독립하며 새로운 활동명과 함께 독립 레이블을 설립하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휘성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휘성이 최근 자유로운 활동을 위해 독립 레이블인 리얼슬로우컴퍼니(Realslow Company)를 설립했다"며 "이전까지 휘성이 추구해온 음악과 이미지, 프로듀싱을 넘어 아티스트이자 창작자로서의 면모를 표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휘성은 이와 함께 언더 때 사용하던 예명인 리얼슬로우를 브랜드화 해 색다른 모습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휘성이 새로운 레이블 설립과 예명을 사용하는 것은 초심을 담아 활동하기 위함이다.

리얼슬로우는 휘성이 과거 PC통신 나우누리에서 데프콘, 정인, 버벌진트, 피타입 등이 속해있던 흑인음악 동호회 SNP(Show&Prove)에서 활동하던 당시 다운템포 무드 R&B 음악장르인 슬로우 잼(Slow Jam)을 듣고 당시 흑인음악이 생소하던 국내에서 진정한 슬로우 잼을 구현하고 싶어 지은 이름이다.

휘성은 지난 발자취를 돌아봤을 때 스스로의 음악에 대한 생각과 반성이 떠올랐으며, 이에 대한 전환점을 리얼슬로우 컴퍼니 설립으로 결정했다.

독립 레이블을 통해 가장 휘성다운 삶과 음악을 만들어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이 사랑하는 R&B, 슬로우 잼, 네오 소울 등 다양한 흑인음악 장르를 가장 휘성답게 완성해 가야 한다고 생각해 홀로서기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휘성은 본인의 창작물에 대해 보다 높은 수준의 음악성과 퍼포먼스에 대한 음악적 욕심이 크다. 휘성으로는 지금까지 메인스트림에서 활동해왔던 음악적 모습을, 리얼슬로우로서는 앞으로 휘성이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적인 주관을 담아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휘성은 본인의 음악적 실현 뿐만 아니라 같은 성향의 동료와 후배들을 위해 터전을 만들고 음악적 교류가 될 만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리얼슬로우컴퍼니를 설립한 만큼 추후 선후배 아티스트가 영입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휘성, 독립레이블 설립…예명 리얼슬로우 사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