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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17년도 제9차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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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경기연맹 관리단체 지정 및 회원단체 등급 조정 심의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올해 제9차 이사회를 열었다. 체육회는 28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및 대회참가 준비 등 정상적인 단체운영이 시급한 대한컬링경기연맹(이하 컬링경기연맹)을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컬링경기연맹은 법원으로부터 회장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따라 회장인준 취소가 내려진 지난 6월 8일 이후 지금까지 새 회장을 선출허지 못했고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체육회는 컬링경기연맹에 대한 정상화 노력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있는 것을 참고해 체육회 정관 제12조(관리단체의 지정) 2항 '60일 이상 회원단체장의 궐위 또는 사고'를 들어 관리단체 지정 및 운영을 의결했다.

또한 지난 22일에 심의한 회원종목단체 등급심의 결과에 따른 등급 조정안도 의결했다. 이날 의결을 통해 총 94개 대상단체 중 60개 단체가 정회원단체가 됐고 5개 단체가 준회원단체로, 5개 단체가 인정단체가 됐다. 2개 단체는 유보단체로 남았다, 기존 24개 유보단체 중 22개 단체는 1년 유예기간이 경과돼 유보단체에서 제외됐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1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체육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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