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루나, '말괄량이 길들이기2' MC 발탁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루나와 클라라가 '말괄량이 길들이기 시즌2'의 MC로 발탁됐다.

21일 JTBC2 '말괄량이 길들이기 시즌2'는 걸그룹 에프엑스(f(x)) 루나와 배우 클라라를 새 시즌의 진행자로 발탁해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말괄량이 길들이기 시즌2'는 2030 여성들의 뷰티, 다이어트 워너비로 떠오른 루나가 연습생 시절부터 갈고닦은 자신만의 셀프 뷰티 트레이닝 노하우를 후배 가수에게 전수하는 '결점 극복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클라라는 '여자사람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등 지금까지의 생활패턴에서 벗어나 한층 업그레이드 된 '라이프스타일 메이크오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자들은 자신에게 맞게 터득한 패션, 다이어트, 피부 및 헤어케어, 건강, 리빙, 음식 등에 걸친 정보를 제공한다.

'말괄량이 길들이기2' 관계자는 "배우 박한별의 홀로서기에 초점을 맞췄던 시즌1과 달리, 루나와 클라라가 출격하는 시즌2는 두 출연진의 각기 다른 개성을 바탕으로 한층 심도 있는 라이프스타일 개선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라며 "단순 정보 습득의 수준을 넘어 시청자들의 생활가치까지 높여줄 수 있는 고품격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말괄량이 길들이기 시즌2'는 오는 7월5일 수요일 밤 9시 20분 JTBC2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