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 강호동X이수근, 저팔계·피콜로 변신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강호동과 이수근이 '신서유기4'로 돌아온다.

시즌 처음으로 중국이 아닌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tvN '신서유기4'(나영석, 신효정)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호동과 이수근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강호동은 새로운 시즌에서 트레이드마크 캐릭터인 저팔계를 다시 한 번 사수하게 됐다. 그동안 강호동은 저팔계와 손오공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쮸빠찌에' '돈오공' 등을 선보였다.

손오공, 삼장법사, 무천도사, 사오정 등 다양한 캐릭터를 오갔던 이수근은 시즌4에서 새로운 캐릭터 피콜로로 등장한다. 미리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피콜로 캐릭터를 상상 이상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각각 익숙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맡은 강호동과 이수근이 동생들과 함께 베트남 속 '신서유기4'를 어떻게 전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신서유기4'는 오는 13일 밤 9시30분에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