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부 경남 감독, 챌린지 '이달의 감독상' 수상

입력 2017.05.15 오후 5:37 수정 2017.05.15 오후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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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김종부 경남 FC 감독이 '4월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K리그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종부 경남 감독의 4월 K리그 이달의 감독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김종부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가 끝난 현재 9승 3무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개막 이후 모든 경기에서 득점하며 가공할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경남 대 서울 이랜드 경기에서 진행됐다.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의 경기분석 결과를 통해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2개 구단 감독 중 매월 1인을 선정한다.

K리그 이달의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연말 최우수 감독상 선정 시에도 자료로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