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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현역선수 최초 일구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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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최고타자'·유희관 '최고투수' 선정

[류한준기자] 이승엽(삼성 라이온즈)가 현역선수로는 처음으로 알구회 대상을 받았다.

일구회는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6 휘슬러 코리아 일구상 시상식'에서 '일구대상'에 이승엽을 선정했다.

앞서 20차례 열린 시상식에서 '일구대상'은 은퇴선수나 야구 원로가 받았다. 지난해 수상자는 야구대표팀을 이끌고 '프리미어12' 초대 우승을 차지한 김인식 감독이다.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모임인 일구회는 이승엽의 대상 수상에 대해 "승부조작을 비롯해 올해 프로야구에서 크고 작은 불상사가 끊이지 않았다"며 "이런 가운데 이승엽은 한·일 통산 600홈런 달성을 비롯해 KBO리그 타격 기록 지표 대부분 기록을 세웠고 모범적인 야구 선수의 본보기가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일구회는 시상식에 앞서 지난달 16일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일구대상을 비롯해 최고 타자, 투수, 신인왕 등 8개 부문을 시상했다.

◆일구상 수상자 명단

▲일구대상: 이승엽(삼성 라이온즈) ▲최고타자상: 최형우(KIA 타이거즈) ▲최고투수상: 유희관(두산 베어스) ▲특별공로상: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외 1명 ▲신인상: 신재영(넥센 히어로즈) ▲의지노력상: 원종현(NC 다이노스) ▲지도자상: 손혁(전 넥센 투수코치) ▲심판상: 전일수(KBO 심판위원)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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