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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세' 세븐틴, 8월 초 가요계 컴백 확정…7개월만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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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대세 그룹' 세븐틴이 돌아온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세븐틴은 8월 초 신곡을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다.

세븐틴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세븐틴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지난 1월 21일 발표한 여섯번째 미니앨범 '유 메이드 마이 던' 이후 약 7개월만의 귀환이다.

세븐틴은 8월 초 신곡 발표 후 올 하반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세븐틴은 한일 양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발표한 일본 싱글 '해피 엔딩'은 초동 판매량 25만장을 기록하며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또 5월 26일 데뷔 4주년을 맞아 팬클럽 '캐럿'의 이름으로, 아이들의 편안한 주거 환경 보장에 힘쓰는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 기부 후원에 참여했다.

이후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콘서트 '오드 투 유'를 개최하며 2년만의 월드 투어 시작을 알린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화제몰이에 성공한 세븐틴의 행보를 엿볼 수 있다.

세븐틴은 월드 투어 콘서트에 앞서 신곡을 발표하며 국내 팬들을 만날 시간을 가진다. 매 활동마다 청량하고 서정적인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세븐틴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세븐틴의 신곡은 8월 초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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