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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조인성 TMI 입담 타고 시청률↑…水 예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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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결혼은 꼭 하고 싶다" 솔직 발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라디오스타'가 조인성 효과로 2주 연속 수요 예능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6.3%, 7.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4%, 5.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 지난 8월 15일 방송분(8.1%, 7.7%) 이후 한 달 만에 7%대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을 따돌리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배우 조인성과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 등이 출연하는 '갑옷을 벗고~'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조인성은 "결혼은 꼭 하고 싶다"면서도 "저에게 스타 조인성, 배우 조인성이라는 타이틀은 삶에 있어서는 유리하지 않다. 상대 여자분이 다가오기에도 부담스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은 또 '발리에서 생긴일' 주먹 오열신부터 소탈한 일상 등을 이야기 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모큐멘터리 '회사가기 싫어'는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결방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신 방송된 SBS '특별대담 평화를 넘어 미래로'는 2.3%의 시청률을 보였다. JTBC '한끼줍쇼'는 3.849%(유료방송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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