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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영, '최고의 치킨' 캐스팅…러블리 첫사랑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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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의 첫사랑 소담 역 맡아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배우 조아영이 '최고의 치킨'에 출연을 확정했다.

18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조아영은 드라맥스 오리지널 '최고의 치킨'(극본 박찬영, 조아영, 연출 이승훈, 기획 iHQ, 제작 메이퀸픽쳐스)에 출연을 확정,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최고의 치킨'은 치킨집 운영이 꿈인 대기업 사원과 할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목욕탕에 은둔하는 웹툰 작가 지망생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극 중 조아영은 방송국 조연출이자 최고(박선호 분)의 첫사랑 소담 역을 맡아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첫 등장부터 최고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설레게 만들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조아영은 "우선 '최고의 치킨'이라는 작품으로 또 한 번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전작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의 복실 캐릭터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인물을 연기하게 되어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이번 작품은 치킨, 웹툰 등 재미있는 소재를 다루고 있어서 시청자분들께서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실 것 같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아영은 최근 종영한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오복실 역을 맡아 야무지고 당찬 모습도 안정적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고의 치킨'은 한국과 일본이 합작하는 프로젝트다. 드라마를 통해 청년 창업이라는 소재와 신한류로 인식되고 있는 치킨 문화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한류 붐을 꾀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중순 첫 촬영을 시작래 연말 이후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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