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곽시양, '런닝맨' 출격…예능도 접수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영화 '목격자'의 주역인 배우 곽시양이 '런닝맨'에 출격한다.

오는 19일 곽시양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 제작 AD406)를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는 그는 예능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곽시양은 '목격자'에서 자신의 살인을 본 목격자를 끝까지 쫓는 살인자 태호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영화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을 다룬다.

태호 역 곽시양은 '런닝맨'을 통해서도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런닝맨' 에피소드는 모든 것을 지켜보는 의문의 설계자를 찾아 '수상한 레이스'를 끝내기 위한 런닝맨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배우 서효림, 김뢰하와 함께 출연하는 곽시양은 런닝맨 멤버들과 '꿀케미'를 선보임과 동시에 게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목격자'는 개봉 첫날 36만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6일에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흥행 시동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