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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조현 "'믹스나인' 꼴찌, 양현석 조언에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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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출연 후 많이 발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믹스나인' 꼴찌 탈락 후 많이 강해졌다고 털어놨다.

베리굿이 1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 앨범 'FREE TRAVE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4월 발매된 '비비디 바비디 부' 이후 1년 3개월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베리굿은 "2014년에 데뷔했는데 첫 쇼케이스라 긴장도 되고 너무 기쁘다. 1년 3개월 만의 컴백이다. 멤버들이 '믹스나인'에 출연하고 유닛 하트하트도 하면서 각자 바쁘게 활동했다. 완전체 활동이 그리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베리굿 멤버들은 공백 기간 유닛 활동과 개인 활동을 했다. 멤버 조현은 '믹스나인'에 출연해 양현석의 독설과 함께 꼴찌로 탈락, 화제를 모았던 터.

조현은 "'믹스나인' 촬영하면서 꼴찌를 했는데, 그 성적을 받아들였다. 부족했고 노력도 못 했고, 연습생 기간이 짧아 적응이 필요했다. '믹스나인' 통해 강해진 모습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규앨범을 활동하면서 많은 도움이 됐다. 안무를 배울 때도 이번만큼은 멤버들과 같은 속도로 따라가게 되고 암기도 하게 되고, 많이 발전했다. 예전에는 안무 외우기도 힘들고 벅차서 눈물도 났는데, 이번에는 즐겁게 했다"고 말했다.

양현석의 독설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현은 "양현석 대표님이 현실적으로 이야기 해줘서 제 현실을 깨달았다. 많이 비난을 받고 안 좋은 소리 들었으니, 이제 더 감동 시킬 만큼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멤버 태하는 "진짜 많이 느낀다. 처음엔 안무도 버벅거리기도 했는데, '믹스나인' 하면서 조현이 부족한 점을 털어놓고 속상하다고 이야기 했다. '포기하지 말고 부딪히면서 경험하고 내공을 쌓으면 좋은 추억이 될거야'라고 한 적이 있다"고 조현을 다독였다.

타이틀곡 '풋사과'는 베리굿 멤버 6명의 다채로운 매력에 사과의 상큼함과 시원한 이미지가 더해진 노래다. '풋사과'는 사랑에 약한 수동적 존재가 아닌 능동적으로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위트있게 풀어낸 곡으로, 세련된 비트위에 트렌디한 아날로그 신스 사운드를 가미한 신나는 댄스트랙이다.

베리굿은 이날 오후 6시 정규앨범 'FREE TRAVEL'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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