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군면제 위해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답이다

[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16일 오전, 대한축구협회는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갈 남자 축구팀 20명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는 예정대로 손흥민이 와일드카드 뽑혔다.

하지만 토트넘 홋스퍼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손흥민은 병역이란 과제를 풀어야 해 이번 아시안게임이 누구보다 중요하다.

또한,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조현우도 와일드카드로 합류해 대표팀은 31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집결한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은 금메달 획득 시 주어지는 병역 혜택으로 손흥민, 조현우 등의 병역 혜택에 관심이 쏠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