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이준익 "박정민 매력, 끝이 없다"2018.06.20 17:00
"김고은, 끝내주는 연기력 가진 배우"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이준익 감독이 영화 '동주'에 이어 '변산'으로 함께 작업한 박정민을 극찬했다.

20일 서울 강남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변산'(감독 이준익, 제작 변산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의 언론 배급 시사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과 배우 박정민, 김고은이 참석했다.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 분)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영화는 '라디오스타' '왕의 남자' '소원' '사도' '동주' '박열' 등을 선보이며 충무로 대표 감독으로 활약해 온 이준익의 신작이다. 감독은 '동주'에 이어 '변산'에서도 배우 박정민의 새로운 모습을 이끌어냈다.

이준익 감독은 "'동주'로 박정민의 놀라운 매력을 발견했고 관객에게 이를 입증했다"며 "이 친구의 깊은 매력을 온전히 다 영화에 발현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민 매력이 어디가 끝인지 궁금해졌다. 다음에 더 뽑아먹어야겠다"고 덧붙였다.

김고은에 대해서도 "연기가 끝내주지 않나"라고 극찬한 이준익 감독은 영화 속 선미가 코믹한 순간들을 만들어낸 것에 대해 "김고은이 그런 연기를 잘 한다는 장점을 몰랐다"며 "자기가 현장에서 한 것이다. 빵 터졌다. 진짜 잘한다"고 답했다.

'동주'와 '박열'에 이어 또 한 번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것에 대해선 "나도 여러분도 마찬가지겠지만 과거 여러분의 어린 시절 부끄러운 순간들이 많을 것"이라며 "그것으로부터 멀리 도망친 줄 알았는데 왜 항상 제자리인지, 불편함과 마주하는 순간을 피할 것인지 정면으로 마주하고 악수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변산'은 오는 7월4일 개봉한다.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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