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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2018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장 위촉 "진 선발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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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첫 심사위원장 "제2 중흥기 발판 기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성령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사위원장으로 나선다.

한국일보와 함께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공동 주최하고 주관하는 한국일보 E&B는 20일 "배우 김성령을 다음달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 본선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경우는 62년 역사상 최초다.

지난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이후 연예계에 입문한 김성령은 활발한 연기 활동과 뛰어난 자기 관리를 높이 평가받아 '역대 가장 아름다운 미스코리아'로 꼽히고 있다. 영화 '독전' 개봉과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성령은 "선배로서 무대에 선 후배들의 아름다움을 평가한다는 게 처음에는 다소 부담스럽게 느꼈지만, '진' 선발 30주년을 맞이해 뭔가 의미 있는 일로 동참하고 싶었고, 후배들의 길잡이로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다는 마음에 심사위원장 위촉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장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한국일보 E&B는 "김성령은 지난 2015년 제59회 대회 때도 합숙소를 방문해 '선배와의 대화'를 진행하는 등 후배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며 심사위원장 수락으로 올해 대회부터 '제2의 중흥기'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한국 최고(最高)의 미인을 가리는 한국 최고(最古)의 대회다. 국내외 17개 지역 예선 통과자들 중 선발된 최종후보 32명을 한 자리에 모아 치러질 올해 대회는 오는 7월 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을 통해 생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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