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독일인과 결혼' 김혜선 "개콘 '최종병기 그녀' 시절 우울증 심했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인 남자친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우울증을 앓았던 사연을 고백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혜선은 지난 3월 방송된 'MBC 스페셜에 출연해 "개그콘서트에서 맡은 첫 코너였던 '최종병기 그녀' 캐릭터를 하다보니 주변에서 몸이 정말 좋다고 하더라"며 "그게 캐릭터가 되다보니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캐릭터로 굳어지면서, 실제의 나하고 많이 부딪혔던 것 같다"고 밝혔다.

[출처=MBC 방송 화면 캡처]

이어 김혜선은 "내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헷갈리고 우울증도 심했다. 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개그맨이 됐는데 정작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김혜선은 도망치듯 독일 유학을 선택했고, 그곳에서 현재의 연인을 만나 사랑의 힘으로 우울증을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혜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ndlich 마침내 인천공항”이라는 글과 함께 독일인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김혜선의 소속사 측은 “올 가을 결혼을 예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날짜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독일인과 결혼' 김혜선 "개콘 '최종병기 그녀' 시절 우울증 심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