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정국, '광대승천' 연예인 1위…김종현·박보검 뒤이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보기만 해도 '광대 승천'하게 되는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보기만 해도 광대 승천하게 되는 연예인은?'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정국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했다.

총 7천485표 중 2천876표(38.4%)의 지지로 1위에 오른 정국은 17살에 방탄소년단 막내로 데뷔할 당시 젖살이 빠지지 않은 통통한 볼살과 귀여운 외모로 팀의 다른 멤버들은 물론 팬들에게도 친동생 같은 사랑을 받았다.

2위는 2천199표(29.4%)로 뉴이스트W 김종현이 선정됐다. 팀의 리더로서 조용한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어나가는 김종현은 귀엽고 애교 넘치는 행동과 말투로 반전미를 뽐내고 있다.

3위에는 655표(8.8%)로 배우 박보검이 꼽혔다. 박보검은 잘생긴 외모와 예의 바른 언행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 외에 가수 아이유, 배우 박보영, 트와이스 나연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