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김 마그너스(부산스키협회)가 크로스컨트리 15㎞를 완주했다.
김 마그너스는 1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15㎞ 프리에 출전했다.
출전 선수 119명 가운데 71번째 출발선상에 선 김 마그너스는 17분38초7로 반환점을 지났고 결승선은 36분39초0에 통과하며 45위에 올랐다.
그는 앞서 열린 스프린트 클래식에선 예선 탈락했다.
노르웨이 국적의 아버지와 한국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그는 지난 2015년 한국 국적을 선택한 뒤 태극마크를 달았다.
함께 출전한 김은호(단국대)는 전체 95번째로 출발해 최종 39분7초9를 기록, 85위에 머물렀다.
금메달은 33분43초9를 기록한 다리오 콜로냐(스위스)에게 돌아갔다.
조이뉴스24 강릉=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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