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영훈 기자]한국 남자피겨 차준환이 9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단체전)에 참가해 쇼트 77.70점으로 개인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자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동료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한국이 첫 출전하는 팀이벤트(단체전)는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4종목의 국가별 쇼트프로그램 총점 상위 5개팀만 프리스케이팅 연기에 나서 메달의 색깔을 결정한다.
차준환은 피겨 단체전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로 기술점수(TES) 40.71점에 예술점수 36.99점을 합쳐 77.70점을 따냈다. 이번 시즌 차준환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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