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우승 김영근, 21일 데뷔…'지리산 소울' 숙성 완료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엠넷 '슈퍼스타K 2016'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지리산 소울' 김영근이 전격 데뷔한다.

김영근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4곡이 담긴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슈퍼스타K 2016'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약 1년여 만의 정식 데뷔다.

김영근은 이번 데뷔 앨범을 통해 꾸밈없고 솔직담백한 김영근만의 음악으로 마음을 뒤흔드는 감성을 들려줄 예정이다.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가 그의 무기인 만큼 다시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김영근은 특유의 소울풀한 음색과 나이답지 않은 풍부한 감성으로 '지리산 소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탈진', '바보처럼 살았군요', '사랑 그렇게 보내네' 등 부르는 곡마다 극찬을 받으며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근은 오는 21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데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