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박지헌, 내달 여섯째 출산 "함께할 40대를 기대해"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VOS 박지헌이 여섯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박지헌은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15살에 당신을 만나 이제곧 41살 우리. 그 작은 소녀가 이제 다음달이면 여섯아이의 엄마가 되네"라며 "아이를 더 낳겠다는 당신을 세상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조차도 당신을 쉽게 이해할순 없었지만 이제는 알겠어. 당신이 이루어낸 이 일들이 얼마나 대단한거였는지"라고 밝혔다.

이어 "당신이 이룬 그 사랑을 이제는 정신없이 흠뻑 누리며 살아가는 나와 우리 부모님들을 보면 정말 이건 너무 신기해. 그래 당신이 맞았어. 정말 고마워. 당신이 이루어낸 그 삶 속에 나를 불러줘서"라며 "#함께할40대를기대하며 #박지헌"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박지헌은 슬하에 세 아들 빛찬, 강찬, 의찬과 두 명의 딸 찬송, 소리를 두고 있다. 현재 아내가 뱃속에 루야를 임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