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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배구단, 19일 안방서 홈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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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상대 올 시즌 첫 승 노려…다양한 이벤트 마련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이 홈 팬 앞에서 2017-18시즌 도드람 V리그 홈 개막전을 갖는다.

대한항공은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올 시즌 첫승을 노린다. 대한항공은 지난 1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공식 개막전 현대캐피탈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역전패 당했다.

대한항공은 첫 경기 패배를 딛고 안방에서 첫 승을 거두길 바라고 있다. 대한항공은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에 덜미를 잡혔으나 여전히 올 시즌 우승후보 일순위로 꼽힌다.

'주포' 가스파리니(슬로베니아)가 잔류했고 선수단 전력 변화가 지난 시즌과 비교해 큰 차이가 안난다. 약점으로 꼽히던 리베로 자리에서도 오프시즌 동안 현대캐피탈과 트레이드를 통해 정성민을 영입해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미들 블로커(센터) 진상헌과도 재계약에 성공했다. 오프시즌 재정비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항공 구단은 이날 홈 개막전을 맞아 계양체육관을 찾는 배구팬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계양체육관 앞 광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연고지 인천시 최대 규모 온라인 커뮤니티인 '아따아모'와 함께 벼룩시장을 연다.

대한항공 구단은 이 자리에서 500장 한정으로 제작한 선수단 티셔츠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또한 DJ싸곰과 트론 댄스팀이 함께하는 공연도 마련했다. 구단 측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대한항공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여러 가지 경품 증정 행사와 응원도구 대여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고 했다.

한편 구단은 "앞으로도 연고지 관련 팬 서비스 행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지난 7월 인천시청 역사 내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했고 선수단의 중·고교 대상 학교 깜짝 방문·응원단 길거리 홍보 등 팬들과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홍보 활동과 함께 인천시 배구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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