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빅스 레오가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에 출연한다. 레오의 뮤지컬 도전은 '풀하우스' '마타하리' '몬테 크리스토'에 이어 네번째다.
16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레오가 '더 라스트 키스'에서 루돌프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더 라스트 키스'는 당초 '황태자 루돌프'로 불리던 작품으로, 제목을 변경했다. '더 라스트 키스'라는 제목은 원작 소설인 프레더릭 모턴의 소설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를 모티브로 했으며 현실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비극적이었던 두 연인의 사랑 그 자체를 의미한다.
레오는 지난 2014년 '풀하우스'를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했고, 이후 '마타하리' '몬테 크리스토' 등에 출연했다.
한편,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12월14일부터 2018년 3월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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