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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측 "'저글러스',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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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후속, 12월 방송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윤균상 측이 '저글러스'에 대해 제안받은 작품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28일 윤균상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윤균상이 '저글러스'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저글러스'(극본 조용해 연출 김정현)는 10월 방송예정인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시키면 다 한다'는 헌신과 순종의 서포터 정신으로 살아온 수동형 여자와 '내일은 내가 한다!'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오피스 드라마다.

극중 윤균상은 포커페이스에 말수도 없고 남에게 관심도 없으며 친절과 배려 따위 없는 냉미남 남치원 역을 제안받았다.

12월 방송 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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