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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보조배터리 빌리세요" 만월경, 공유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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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백퍼센트와 전략적 업무협약…수익도 가맹점과 함께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주식회사 백퍼센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만월경은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충전돼지'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전돼지는 백퍼센트가 운영하고 있는 공유형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다.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조배터리를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사용자들은 QR코드 스캔만으로 쉽게 결제 후 사용할 수 있다. 만월경은 이번 서비스 제휴를 통해 서울, 충남, 부산 등 전국 8개 직영점에서 충전돼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후 연내 전국 260여 개 가맹점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충전돼지 보조배터리는 C타입, 라이트닝8핀, 마이크로5핀 등 3종류 케이블이 있어 스마트폰을 비롯한 여러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카페 만월경은 주식회사 백퍼센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용자들을 위한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은 만월경 강남점에 공유서비스인 충전돼지가 설치된 장면. [사진=만월경]
카페 만월경은 주식회사 백퍼센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용자들을 위한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은 만월경 강남점에 공유서비스인 충전돼지가 설치된 장면. [사진=만월경]

만월경에서 대여한 보조배터리는 휴대하며 사용하다가 접근이 편한 장소에 있는 충전돼지 기기에 반납하면 된다. 만월경 측은 "이때 각 매장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가맹점주와 공유한다"며 "본사와 가맹점주가 상생할 수 있는 수익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 머물 가치가 있는 공간에서 더 나아가 고객의 생활 편의를 높이려는 목적에서 이번 업무제휴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만월경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만월경은 지난 2021년 9월 설립된 고객 중심의 무인 카페 브랜드다. 만월경 측은 "1인 1메뉴를 강제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외부 간식을 허용하며 전 좌석에 콘센트를 배치하는 등 언제든 누구에게나 포근한 쉼터’가 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만월경은 최근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246개 지점까지 늘어났다. 또한 2021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진행된 커피 맛과 브랜드 평가 전수조사에서 95%에 달하는 긍정 평가를 받았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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