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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손흥민 출연+1200회 목표" '노는브로2', '찐'들의 힐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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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운동선수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즌1보다 더 강인해짐과 동시에 힐링도 함께 선사하는 '노는브로2'가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23일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2'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택, 전태풍, 구본길, 백지훈, 박지은 PD 등이 출연했다.

23일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2'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사진=E채널]

'노는브로2'는 운동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이 두 번째 하프타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박지은 PD는 "시즌1에 이어서 시즌2도 연출을 맡게 됐다. 제게는 영광"이라며 "첫 번째 시즌을 하고 더 할 얘기가 있냐고 했는데 할 얘기가 더 있더라. 기대를 해달라"라고 했다.

박용택은 "12회로 시작했는데 앞으로 120회, 1200회로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고 "하다보니 운동하는 친구들도 많고 좋은 친구들이 너무 많다. 할 것도 많고. 운동했던 친구들이라 승부욕도 장난 아니다. 리얼로 재밌게 나가니 앞으로 120회까지는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전태풍은 "시즌1 촬영하면서 감사했다. 이번에도 원래처럼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시즌에 처음 합류한 백지훈은 "지금 이 자리도 많이 떨린다. 좋은 형, 동생을 만나게 돼서 기쁘다. 그동안 축구만 했는데 방송을 통해서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예고했다.

23일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2'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사진=E채널]

박지은 PD는 시즌2 멤버 구성에 "인성을 보고 뽑았다. 이분들이 하는 이야기를 보고 공감을 해주실 수 있을 것이다. 백지훈, 구본길 씨를 보고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타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또한 "정말 많은 올림픽 스타들이 '노는브로'에 출연 예정이다. 그분들에게 어떤 힐링을 하고 싶으시냐고 물었다. 모두가 본인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라며 "펜싱 김정환 선수는 작가님이랑 세 시간 통화를 하시다가 울었다고 하더라. 작가님도 따라 울었다고 들었다. 그런 본인들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들어드리는 게 힐링이라고 생각한다. '노는브로'의 이야기를 들으시면서 힐링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연출 중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비인기 종목에 관심이 있어서 근대5종 전웅태 선수도 메달을 따기 전부터 출연을 결정했었다"라며 "김정환 선수가 동메달을 보시고 '핑크골드'라고 하셨다. 어떻게 보면 동메달이 더 금메달보다 예쁘고 값져보일 수 있다고 해준 말씀이 기억난다. 메달의 색깔과 유무에 관계없이 비인기 선수와 함께 하고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용택은 "운동했던 형, 동생들이 운동선수에게 물어보는 질문은 깊이가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런 것들이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이라고 덧붙여 '노는브로2'만의 차별점을 알렸다.

23일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2'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사진=E채널]

박지은 PD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축구계 많은 인사들이 있지 않나. 함께 꼭 하고 싶다"라며 "손흥민 선수"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지훈은 "제가 힘을 써보려고 했는데 손흥민 선수는 좀"이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박용택은 '노는브로' 출연으로 인한 팬들이 늘었다며 "이런 분들이 계시는구나 싶었다"라고 했다. 전태풍도 이에 공감하며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다"라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백지훈은 "시즌1에 게스트로 나온 적이 있었다. 축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어린 친구들은 제가 축구선수인줄 모르고 TV에 나오는 사람인 줄 알더라. 그런게 좀 달랐다"라고 했다. 반면 구본길은 "은퇴안했냐고 물어보더라. 저는 현역인데 방송에 자꾸 나오니까 '은퇴안했어?'라고 자꾸 물어보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지은 PD는 "특유의 곰살맞은 성격의 구본길 씨가 더 곰살맞게 돌아오셨다. 승리의 파랑새 백지훈 씨의 활약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말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백지훈은 "방송을 보시면 진짜인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이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고 전태풍은 "시즌1보다 더 자연스럽게,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예고했다. 박용택은 "시즌1을 통해서 확실하게 저희의 콘셉트가 잡힌 것 같다. '노는브로2'에서 운동을 할 때는 진짜 스포츠인의 모습을, 토크를 할 때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야기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시청을 바랐다.

'노는브로2'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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