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홍상수 감독의 25번째 장편 영화 '인트로덕션'이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인트로덕션'은 세 개의 단락을 통해서 청년 영호가 각각 아버지, 연인, 어머니를 찾아가는 여정들을 따라가는 영화다.

홍상수 감독은 이 작품으로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그의 은곰상 수상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에 이어 세 번째 기록이다.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해변에 선 청년 영호(신석호 분)의 모습을 흑백 스틸로 포착해 시선을 멈추게 한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 공식 로고와 함께 붉은색으로 표현된 타이틀은 흑백의 배경과 대비를 이루며 눈길을 끈다. 하얀 거품이 이는 파도와 모래 위에 선명히 새겨진 발자국, 그곳에 고개를 숙인 채 손으로 얼굴을 감싼 영호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인트로덕션'은 배우 신석호, 박미소를 중심으로 김영호, 예지원, 기주봉, 서영화, 김민희, 조윤희, 하성국 등이 출연한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 여덟 번째로 호흡을 맞췄으며 이번 영화에는 프로덕션 매니저로도 이름을 올렸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