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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복귀' 안병훈, KLM오픈 첫날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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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뒤 3주간 휴식…5언더파 66타 '쾌조의 출발'

[김형태기자] 리우올림픽 이후 3주간 푹 쉰 안병훈(25, CJ)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KLM오픈(총상금 180만 유로) 첫날 쾌조의 출발을 나타냈다.

안병훈은 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스패이크 더치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6개와 이글 한 개, 보기 3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벤 에반스(잉글랜드)와는 한 타차.

10번홀(파3)에서 출발한 안병훈은 첫 홀에서 버디를 낚은 뒤 13번홀(파5)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15번홀(파5) 버디 후에는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안병훈은 후반 들어 무섭게 샷감각이 살아났다. 1번홀(파4)부터 3연속 버디를 잡더니 5번홀(파4) 버디에 이어 6번홀(파5)에선 이글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8번홀(파3)서 보기를 범한 안병훈은 결국 공동 2위로 첫 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수민(23, CJ오쇼핑)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21위, 양용은(44, KB금융그룹)과 정연진(26)은 3오버파 74타 공동 122위에 그쳤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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