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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경의선 열차타고 눈시울 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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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모델' 고은아, 실향민이었던 할아버지 생각에 눈물

고은아가 57년만에 개통된 경의선 남북 시험 운행 열차에 올라 북한을 다녀 온 소감을 밝혔다.

고은아는 17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저의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도 실향민이셨다. 이산가족 상봉 신청도 하셨었고 생전 항상 고향을 그리워하시다 돌아가셨다"며 "끝내 고향땅을 밟지 못하고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고은아는 지난해 통일부 국민 모델로 선정돼 통일부 홍보 및 행사 등에 앞장 서 온 것을 계기로 17일 남북열차 시험 운행의 역사적인 순간에 동참했다.

개성에서 남측 손님들을 맞은 북한 관계자들은 지난해 '북한물품 팔아주기'홍보대사를 자청했던 고은아를 알아봐 고은아 측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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