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영화 '사이렌'으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영화 '사이렌'(연출 오기환, 극본 오기환·김해인)은 슈퍼카를 타고 출근하는 재벌 3세 경찰대생과 자전거로 출근하는 생계형 에이스 형사, 상대를 어떻게든 내쫓으려는 사수와 절대 버티려는 실습생이 펼치는 유쾌하고 치열한 앙숙 공조 수사극. 영화 '작업의 정석', 드라마 '아이쇼핑'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시원한 액션과 밀도 높은 서사를 완성한다.
![영화 '사이렌' 주연을 맡은 강기영과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사진= 테이크원컴퍼니, 초록뱀미디어]](https://image.inews24.com/v1/1c66225e4f0c68.jpg)
극 중 강기영은 강남경찰서의 생계형 에이스 형사 시우 역을 맡았다. 특채 출신으로 오직 특진만을 목표로 달려오던 시우는 현장에 불쑥 난입한 재벌 3세 경찰대생 도윤 때문에 검거 작전을 망치고 징계 위기에 처한다. 악연이라 여겼던 도윤과 이튿날 경찰서에서 사수와 실습생으로 다시 마주한 시우는 "도윤이 경찰을 그만두게 만들라"는 은밀한 제안을 받게 된다.
김지웅은 강성그룹의 막내아들이자 열혈 경찰대생 도윤 역으로 분한다. 과거의 결정적인 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길을 택한 도윤은 안 되는 일도 가문의 재력과 인맥까지 총동원해 해결할 만큼 열정이 넘치는 인물이다. 자진 퇴사할 생각이 전혀 없는 도윤과 그를 내보내려는 시우는 사사건건 충돌하면서도, 점차 둘도 없는 파트너로 거듭나며 예측 불허의 공조 수사를 펼친다.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인물이 하나의 사건을 매개로 서로의 세계를 마주하며 빚어낼 단단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촬영을 마친 영화 '사이렌'은 오는 2027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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