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결혼 33년차' 최수종♥하희라, 연극 동반출연⋯'러브레터' 11월 개막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부부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가 한 무대에 오른다.

1일 제작사 수컴퍼니에 따르면 최수종과 하희라는 오는 11월 5일 서울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개막하는 연극 '러브레터'에 나란히 캐스팅됐다. 두 배우가 연극 무대에서 함께 연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극 '러브레터' [사진=수컴퍼니 ]
연극 '러브레터' [사진=수컴퍼니 ]

'러브레터'는 미국 극작가 A.R. 거니(A.R. Gurney)의 대표작으로, 모범생 앤디와 자유로운 영혼의 멜리사가 어린 시절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50여 년간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삶과 사랑, 인연의 의미를 섬세하게 짚어낸 명작이다. 2024년 이후 2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시즌에는 오루피나 연출과 이범재 작곡가가 새롭게 합류해 서정성과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며 반듯하게 살아온 모범생 '앤디' 역은 최수종이 맡는다. 연극 '오이디푸스'로 9년 만의 무대 복귀를 성공적으로 치렀던 최수종은 앞서 하희라가 출연한 '러브레터'의 전 회차를 객석에서 지켜보며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객석의 열렬한 관객에서 무대 위 주인공으로 변신한 그가 어떤 앤디를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부유하지만 결핍을 품은 채 살아가는 자유분방한 '멜리사' 역은 하희라가 연기한다. 지난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멜리사 도전이다.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력을 증명해 온 하희라는 다년간 축적한 캐릭터 해석력을 바탕으로 더욱 무르익은 내면 연기를 펼쳐낼 전망이다.

실제 반평생을 함께해 온 두 사람이 무대 위에서 50여 년의 세월을 오가는 남녀의 엇갈림과 애틋한 감정을 어떻게 풀어낼지가 이번 공연 최대의 관전 포인트다.

수컴퍼니는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시즌인 만큼 한층 깊어진 무대로 관객을 맞이할 것"이라며 "연말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삶과 사랑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1월 5일부터 12월 2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결혼 33년차' 최수종♥하희라, 연극 동반출연⋯'러브레터' 11월 개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