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주택가와 공장 등에서 대마를 재배해 온 힙합 가수와 작곡가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이하 합수본)는 올해 3월부터 이달 22일까지 약 4개월간 대마 재배 사범 집중 수사를 벌여 총 1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6명은 구속됐다.
![힙합 그룹 멤버 등이 대마 재배 및 보관한 혐의로 적발됐다.[사진=정지원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99430724c6316.jpg)
힙합 그룹 멤버와 작곡가, 음악강사와 영어강사 등은 주거 밀집 지역에서 대마를 길러 적발됐다.
힙합 그룹 멤버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거지에서 대마 3주를 재배하고 대마 약 155.9g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과거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던 힙합 그룹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40대 작곡가 등 3명은 2019년부터 장기간 대마를 공동 재배하며 900g이 넘는 대마를 보관해 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거주지에 식물 재배용 텐트와 LED 조명, 자동 급수대 등 장비를 설치해 대마를 재배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이들로부터 대마 약 3㎏과 대마 젤리 545g, 재배 중이던 대마 39주 등을 압수해 추가 유통 및 재배 범행을 차단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