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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체액 테러에 흉기 난동…'참교육'의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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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1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교권과 학부모 갈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올해 4월 제주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던 교사가 텀블러에서 악취가 나는 액체를 발견했다. 감식 결과 해당 액체는 남성의 정액으로 밝혀졌다. 두 달 뒤 임시 강사가 수업 중이던 교실에 누군가 또 침입해 교사의 의자에 소변을 남겼다.

'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 사진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 사진 [사진=SBS]

수사 결과 가해자는 인근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으로 밝혀졌으나, 화장실이 급해 들어갔다며 고의를 부인했다.

체액 테러뿐 아니라 폭발물 설치, 흉기 난동, 교사 폭행 등 위기에 놓인 학교에서 학부모들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당해 소송의 굴레에 놓여 있다는 교사들이 카메라 앞에 섰다.

지난해 경남에서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한 중학교 교사는 학부모로부터 폭행과 모욕 등 혐의로 올해 4월 2차 고소를 당했다.

하지만 성추행이나 폭행으로 문제가 된 아이들의 부모 또한 교사의 훈육이나 대처에 문제가 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는 전언.

'그것이 알고 싶다'는 SBS에서 방영 중인 사회 고발 및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다. 1992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미제 사건, 범죄, 사회 제도적 모순 등 다양한 현안을 심층 취재해왔다. 탐사 보도를 통해 사회적 여론을 환기하고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는 영향력 있는 시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연평균 700건에 이르는 학부모의 아동학대 신고 실태를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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