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조이人]① 오마이걸 유아 "숨겨놨던 시크·섹시美, 41kg까지 다이어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몽환적인 모습 대신 예민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솔로 컴백한다. 2015년 데뷔 이후 어느덧 10년차가 된 유아는 16일 공개되는 신보 'Borderline'를 통해 더욱 여유롭고 거침 없는 퍼포먼스로 '솔로 가수 유아'의 새로운 스펙트럼을 제시한다.

유아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만 아는 숨겨진 모습, 시크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다"며 설레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아래는 유아와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오마이걸 유아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솔로 컴백 기념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유아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솔로 컴백 기념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1년 4개월만 솔로 컴백 소감은?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던 솔로가 어느덧 세 번째다. 매번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다. 새로운 분들과 함께 하며 새 작업물이 나오게 된 만큼 이미지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 다른 느낌으로 봐주시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

◇유아가 말한 '다른 느낌'이란?

오마이걸은 청량하고 밝고 에너지 있는 느낌이 있고, '숲의 아이'와 '셀피쉬'는 개성이 있다면 이번엔 시크하고 여성스럽다. 보는 분들이 '유아가 진짜 솔로 아티스트가 됐구나' 하는 느낌이 들길 바란다. 나만 아는 숨겨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자신있게 준비했다. 약간 예민한 매력, 시크하고 성숙한 매력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다. 집 안에서만 갖고 있던 매력을 여러분께 오픈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탈탈 털어서 섹시함도 '쬐끔' 더했다.

오마이걸 유아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솔로 컴백 기념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유아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솔로 컴백 기념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이번 신보에서 진취적이고 힘찬 모습이 눈에 띈다. 직접 아이디어 낸 부분도 있는지?

회사의 많은 인력이 바뀌면서 새로운 분들과 함께 하다보니, 내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기보단 그 분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했다. 유아는 어떤 무대를 잘할거 같은지 많이 듣고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진취적이고 멋있는 부분을 선보이게 됐다. '따라가는 미덕, 지혜'를 선택한 셈이다.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반응은?

'우와 이거 대박이다!' 보다는 '내가 하면 더 잘 할 수 있어'라는 확신이 들었다. 오마이걸을 하며 요정같은 옷을 많이 입었다. 하지만 이번엔 진취적이고 성숙해야 했다. 안 어울리는 옷을 입은 느낌이면 안 돼서 마인드셋에 노력했다. '나도 이제 다 컸어. 어른이야. 잘 할 수 있어'라고 되뇌었다.

◇비주얼적으로 의견 낸 부분이 있다면?

그동안 선보인 발랄함, 몽환적인 모습보다 더 진한 와인같은 느낌이 있어서 볼살을 빼야겠다 생각했다. 볼살이 잘 안 빠져서 정말 많이 노력했다.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서 3, 4kg를 감량해서 현재 41kg를 유지 중이다. 뮤직비디오에서 예쁘게 잘 나오고 진한 메이크업도 어색하지 않게 표현돼 다행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마르다는게 옳다거나 미의 기준이라는 건 절대 아니다. 이번 활동의 진취적이고 대담한, 거침없는 이미지를 표현하기엔 야위고 퇴폐적인 이미지가 어울리겠다 싶어서 연출한 것이다.

오마이걸 유아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솔로 컴백 기념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유아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솔로 컴백 기념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멤버들 반응은 어땠나.

승희가 홀리하다고 말하더라. 안무가 친구들, 승희 모두 잘 하고 있다고 말해줘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루프탑'은 새장에서 벗어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떤 감정 상상하면서 노래했나.

'루프탑'은 완벽히 내 이야기다. 모든 사람이 인간관계에 있어서 자기만의 경계선이 있다. 나도 사람간의 관계, 가수로서, '오마이걸로서 내 한계는 어디일까', '내 경계선은 어디지?' 이런 고민을 늘 한다. 그래서 많이 이입됐다. 이번 활동에서 나만 아는 매력을 공개하는게 좀 두려웠다. '이제 와서 이걸 보여주면 사람들이 어색하다고 느끼면 어떡하지' 걱정했다. 하지만 도전하고 표출한 것부터가 경계선을 넘은거라 생각한다. 오마이걸도, 솔로도 늘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새로운 나를 마주하는 느낌으로 임했다.

◇올해 서른이 됐다. 아이돌로서 나이도 고민이 되지 않았나.

29세 때, 사람 유시아로서 '앞으로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 해답이 이번 활동으로 풀렸다. 내가 찾던 나의 모습을 도전할 수 있으니까. '내가 나를 잘 찾아가고 있는가?' 하는 고민이 자연스럽게 해소됐다.

◇데뷔 10년차, 지치고 동력을 잃은 순간도 있었을텐데. 유아만의 동력이 있다면?

예전엔 음악방송 가면 다들 선배들만 있었는데 어느 순간 '2005년생이요!' 하는 후배들을 보면 '내가 정말 선배가 됐구나. 어른이 됐구나' 느낌을 받았다. 그러면서 '성숙해야 해', '내 나이에 맞게 해결해야해' 라는 생각을 했다. 사실 같은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모두 딜레마에 빠지지만, 나는 노래하고 춤 추고 자신을 표현하고 기쁨과 웃음을 주는 이 활동이 좋다. 하지만 영감이 없으면 감사함을 잃을 때도 있어서, 영화나 뮤지컬을 보며 영감을 받으려 노력했다. 또 팬들의 팬레터나 좋은 말들을 예전 것부터 보면 굉장히 리프레시 된다. 당연하지 않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자부심이 생기고 나약한 마음도 다잡을 수 있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조이人]① 오마이걸 유아 "숨겨놨던 시크·섹시美, 41kg까지 다이어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coupang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