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혜교 복귀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이 종료됐다.
1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측은 지난 12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송혜교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라마 촬영 종료를 축하하는 풍선 장식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헤중 영은 안녕"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송혜교의 3년 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 송혜교는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회사 디자인팀 팀장 하영은 역을 맡아 장기용, 최희서, 걸스데이 유라, 엑소 세훈 등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로맨스 호흡을 맞춘 장기용이 입대 문제로 먼저 촬영을 마쳤고, 뒤이어 송혜교도 촬영을 완료했다. 촬영 일정이 다소 늦어지기는 했지만, 제작진은 후반작업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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