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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측 "시즌3 논의 시작, 결정된 바 없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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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제작 논의가 시작됐다.

SBS 관계자는 9일 조이뉴스24에 "(시즌3 제작)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다. 현재로서 결정된 것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2' 포스터 [사진=삼화네트웍스]
'낭만닥터 김사부2' 포스터 [사진=삼화네트웍스]

앞서 한 매체는 '낭만닥터 김사부'가 2022년 겨울 방송을 목표로 시즌3 제작을 확정지었고, 한석규 안효섭이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2016년 11월 첫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의사 김사부(한석규)와 젊은 의사들이 펼치는 메디컬 드라마다.

한석규 서현진 유연석 양세종 등이 출연한 첫 시즌이 20% 넘는 시청률로 막을 내린 뒤, 2020년 1월 두번째 시즌이 전파를 탔다. 안효섭 이성경 등이 투입된 '낭만닥터 김사부2'는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하며 연이은 성공을 거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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