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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인수설' SM, "확정된 바 없다" 재공시…4%대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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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M 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네이버·카카오 지분 인수설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SM 엔터테인먼트는 25일 발표한 공시에서 "당사는 사업제휴 및 지분투자 관련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라며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했다.

SM엔터테인먼트 A&R 직원이 아내가 쓴 가사를 회사 몰래 아티스트의 곡에 채택해 징계를 받았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카카오도 "글로벌 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제휴와 지분투자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왔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앞서 네이버와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SM 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네이버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후 카카오라는 구체적인 매수자까지 등장했으나 양사 모두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고 함구하면서 그 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쏠렸다. 카카오 인수설이 부각되면서 SM엔터테인먼트와 자회사인 SM C&C, SM Life Design의 주가는 급등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4.42%(2500원) 하락한 5만4천원에, SM C&C는 3.96%(120원) 하락한 2천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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