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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지방 흡입 수술했다...관리 소홀로 지방 더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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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윤정수가 지방 흡입 수술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양준혁, 이만기, 윤정수가 등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준혁은 다이어트를 위해 윤정수, 이만기와 등산에 나섰다. 양준혁은 "10년 전에 '남자의 자격' 나오지 않았냐. 그때 13kg을 뺐다. 그런데 보름 만에 15kg이 쪘다"라며 고백했다.

살림하는 남자들 [사진=KBS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사진=KBS 캡처]

양준혁은 "그냥 막 먹어버리니까 찌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정수는 "배 한 번 만져 봐라. 딱딱하지 않냐. 흡입을 한 번 해봤다"고 지방 흡입 수술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다음 관리가 중요하다. 관리를 안 하니까 지방이 차곡차곡 쌓인다. 더 단단하게"라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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