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로제, 트레저의 활약에 힘입어 1분기 흑자전환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5억3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70억1700만원으로 84.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86억5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블랙핑크의 첫 온라인 콘서트 티켓 판매량이 28만장을 기록했고 로제 솔로 앨범 초동 판매량이 45만장을 넘기며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확인했다. 트레저는 3월 말 일본 정식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하반기에는 블랙핑크와 빅뱅 컴백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의 위버스샵 입점을 통해 팬덤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으로 매출 확대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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