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LG유플러스가 손을 잡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BO는 "올 시즌 개막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KBO리그 유무선 중계 플랫폼인 유플러스 프로야구 앱을 통해 가족 참여형 이벤트 '아빠도 한 땐 야린이 였단다' 행사를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KBO와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공식 제휴를 맺고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82년 KBO리그 출범 후 오랜 기간 응원해준 팬들을 대상으로 선수들의 실루엣
을 보고 추억의 KBO 스타들의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다.
KBO는 "자녀와 함께 KBO리그를 시청 또는 관람하며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참여 팬들을 위해 스마트TV, 티볼 세트, 캐치볼 세트, 치킨 등 가족이 함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경품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LG유플러스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KBO리그 전문 앱인 'U+프로야구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이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직접 관람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야구를 사랑하는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집에서 경기를 치켜보며 응원을 즐길 수 있도록 KBO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또한 "야구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벤트에 참여해 가정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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