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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했던 한일전, MBC 중계 한자리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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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태극전사들이 역대 80번째 한일전에서 0-3으로 참패한 가운데 시청률도 한자리수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vs일본 경기는 전국 기준 8.9%, 수도권 9.7%를 보였다.

이날 경기는 2011년 8월 10일 삿포로에서 0:3으로 패한 후 10년 만에 열리는 한일 국가대표팀 경기이자 2021년 축구 국가대표팀 첫 A매치 경기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

벤투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MBC는 안정환, 김정근, 서형욱 해설위원이 중계진으로 나서 단독 중계했지만, 경기 내용이 부진하면서 시청률도 한자리수에 그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친선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면서 0-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최근 한일전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역대 전적에서 42승 23무 15패를 기록했다.

특히 통산 80번째 한일전에서 벤투호는 전반전 빌드업 부재에 유효 슈팅 1개에 그치는 등 부진하면서 '요코하마 굴욕'이라는 말까지 나오며 축구팬들을 실망 시켰다.

한편 한일전 중계로 MBC 일일극 '밥이 되어라'는 결방됐다. 지연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은 1부 1.8%, 2부 2.2%를 기록하며 시청률이 하락했다. '심야괴담회'도 1.2%와 2.1%로 부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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