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출격' 방탄소년단 지민 "말도 안되는 경험, 진심으로 감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그래미 어워즈 출격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15일 공식 트위터에 "여러분 이시간까지 같이 해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덕분에 이렇게 말도 안되는 경험을 해보기도 하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아미여러분!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발표한 '다이너마이트'의 전세계적 흥행으로 제63회 그래미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기쁨을 안았다.

2019년 베스트 알앤비 부문 시상자 초청, 2020년 합동 공연에 이어 올해 그래미어워즈 노미네이트 및 단독 무대까지 선보이는 방탄소년단은 꾸준히 그래미어워즈에서 지분을 넓혀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으나, 방탄소년단 지민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며 기쁨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