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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아들 최유성 "캐나다 시민권자지만 군입대"...강주은 "자랑스럽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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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최민수의 아들 최유성이 군입대를 앞두고 엄마 강주은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4일 방송된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강주은이 아들 최유성 군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강주은은 아들을 위해 마카로니 치즈를 직접 만들었고, 이어 최민수와 닮은 최유성이 등장했다.

강호동의 밥심 [SBS 플러스 캡처]
강호동의 밥심 [SBS 플러스 캡처]

강주은은 "제 분위기로 키웠는데 아빠가 어릴 때부터 키운 것처럼 좋아하는 음악, 작품이 똑같다. 피를 못 속인다는 게 딱 아빠다. 이 집 남자들은 엄마를 보호해준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제가 보호하고 있다"고 웃었다. '

이에 최유성은 "제가 보호한다. 누가 엄마를 너무 오래 쳐다보면 그분한테 눈치로 째려본다"고 엄마를 지키고 있다고 자신했다.

최유성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강주은은 "한국 사람이고 캐나다 시민권자인데 군대 가는 거에 대해 스스로 선택하게 했다"고 말했다.

최유성은 "저는 한국말 잘 못해도 한국 사람이다. 그런 이유로 결정했다"고 스스로 군 입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최유성은 군입대를 앞두고 최민수가 해준 조언이 있냐는 질문에는 "아빠가 '무서워하지 마라. 한국 남자들 다 하는 거니까 겁내지 마라. 그리고 즐겁게 생활하려고 해봐'라고 하셨다"고 답했다.

이후 최유성은 강주은에게 "군대에서 잘 하고 오겠다. 울지 마라"고 엄마의 손을 꼭 잡고 얘기했고 강주은은 눈물을 흘렸다.

이어 강주은은 최유성에게 "아빠, 엄마는 네가 자랑스럽고 항상 고맙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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