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정대현, 웹드 '밀키드' 출연…입대 전 연기 도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B.A.P 출신 정대현이 입대 전 웹드라마 '밀키드'로 연기에 도전했다.

정대현과 배우 박나은이 웹드라마 '밀키드'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다.

'밀키드'는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 음식다큐로 유명한 이욱정 PD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사생결단 로맨스' '로맨스가 필요해'를 연출한 이창한 감독이 참여한 작품이다. 다양한 음식 재료와 맛집 정보를 담고 두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썸이 양념으로 더해져 볼거리를 선사한다.

정대현은 '밀키드'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17일 군 입대를 앞두고 연기를 통해 팬들에 근황을 전하게 됐다. 박나은이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해 호흡을 맞추며, SF9 주호와 배우 이주실, 이근희, 엔터테이너 양정원이 출연한다.

음식이 좋아 푸드 유통회사 밀키드에 입사한 데이터 분석전문가 기파란(박나은 분)과 전 아이돌 멤버인 반석(정대현 분)이 음식에 대한 가치관과 입장 차이로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경쟁과 대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간다.

이들이 대결을 통해 만들어 내야 하는건 전국의 맛집과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세상에 없던 밀키트 제품이다. 실제로 포털사이트로 찾아난 전국 맛집과 밀키트 기업 프레시지의 도움을 받아 '포두부닭갈비' '양파 볼케이노 부대찌개' 등 새로운 밀키트 작품을 만들어내 신선한 재미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푸드MD들의 오피스 성장 웹드라마 '밀키드'는 네이버TV를 통해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매일 1편씩 총 10편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