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스토브리그' 채종협, '시지프스 : the myth' 합류…박신혜와 호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채종협이 '시지프스 : the myth'(가제)에서 박신혜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22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채종협은 최근 JTBC 새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가제/연출 진혁, 극본 이제인 전찬호)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시지프스 : the myth'(가제)는 SF 미스터리 드라마로,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시티헌터', '닥터 이방인',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 받은 진혁 PD가 연출을 맡는다. 앞서 조승우, 박신혜, 성동일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시지프스 : the myth'(가제)는 채종협의 두 번째 드라마. 채종협은 극 중 박신혜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극적 재미를 형성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 구단의 막내 투수 유민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며 기대주로 급부상한 채종협이 이번 '시지프스 : the myth'에서 또 어떤 활약과 존재감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시지프스 : the myth'(가제)의 편성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