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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위기 극복→박보검 등장...'이태원클라쓰', 결말에 쏠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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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종영을 2회 앞둔 '이태원 클라쓰'의 결말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극본 조광진)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태원 클라쓰'는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안보현, 김동희, 류경수, 이주영 등이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었다.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김다미의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JTBC]

첫 방송부터 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발한 '이태원 클라쓰'는 5회에서 10%를 넘어섰다. 또 10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4.76%를 얻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6%를 돌파했다. 이는 'SKY캐슬'에 이어 JTBC 역대 드라마 흥행 2위에 해당된다.

또 지난 14회 방송은 14.2%로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화제성 지수 역시 높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지수(3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드라마 부문에서 2위와의 격차를 3배 이상 벌린 36.93%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박서준과 김다미는 지난주에 이어 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 1위, 2위를 굳건히 지키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온 복수를 하기 위해 달려가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소신과 성장 이야기는 사실 특별히 신선하진 않다. 하지만 '소신에 대가가 필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또 사람을 중시하며 믿음을 주는 박새로이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소시오패스라 불리는 조이서의 활약이 대단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여자 주인공의 파격적인 행보는 '이태원 클라쓰'를 애청하게 되는 이유가 됐다. 또 박새로이에게 자신의 전부를 건, 조이서의 직진 사랑을 시청자들은 열렬히 응원했다.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김다미의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JTBC]

그 가운데 드디어 박새로이가 조이서를 향한 진심을 깨닫게 된 것. 하지만 위기는 당연스레 찾아왔다. 조이서가 장근원(안보현 분)과 김희훈(원현준 분)에게 인질로 납치됐던 것. 감금된 조이서의 사진과 의문의 주소가 적힌 메시지를 받은 박새로이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그곳에도 조이서는 보이지 않았고, 뒤따라온 장근수를 향해 돌진하는 차에 그가 대신 몸을 던지며 서서히 의식을 잃어갔다.

이 같은 충격 엔딩에 '이태원 클라쓰'가 그려낼 결말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 상황. 특히나 이미 원작 웹툰은 완결이 난 상태. 원작에서는 박새로이가 복수에 성공을 하고, 조이서와의 사랑도 이루는 그야말로 '해피엔딩'이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가 원작과 같은 결말을 그려낼지 많은 궁금증이 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20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서로에게 한 발 더 가까워지려는 순간 비극적 위기를 맞은 박새로이와 조이서의 운명이 그려진다. 조이서의 납치와 박새로이의 사고가 장근원의 계략이었음을 알게 된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 역시 또다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될 전망이라고.

그리고 21일 방송되는 마지막회에는 박보검이 특별출연한다. 구체적인 배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박보검은 오수아(권나라 분)와 호흡을 맞추며 또 하나의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과연 '이태원 클라쓰'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전개를 그려낼 수 있을지, 또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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