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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배우 이채담 "정말 좋아하는 직업…부끄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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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성인배우 이채담이 '아이콘택트'에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거는 두 번째 주인공으로 6년차 성인배우 이채담이 출연했다.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또 "미래의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느냐는 질문도 듣는데 저는 만일 나중에 아이에게 그런 질문을 듣는다면 '넌 엄마가 부끄럽니? 난 하나도 안 부끄러운데'라고 대답해 줄 것 같다"며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도 응원해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채담은 눈 맞춤 할 상대로 성인배우 동료였던 백세리를 언급했다.

활발히 활동하다 돌연 은퇴했던 백세리는 절친하던 이채담과의 만남에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힘들지 않다'는 마음으로 억지로 웃으면서 일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백세리는 "딸로서 가족과의 교류가 다시 생기면서 신경쓰이더라. 노출하지 않고 다른 일 했다면 어땠을까, 내가 인생을 너무 돈만 보고 앞만 보고 달려왔나 생각 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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