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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의 베트남, SEA 게임 결승 진출···60년 만에 금메달 노린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동남아시안게임(SEA 게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베트남은 7일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SEA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캄보디아와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베트남은 전반 20분 응우옌 띠엔 링의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응우옌 띠엔 링이 완벽한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1-0으로 먼저 앞서갔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9 필리핀 동남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베트남은 불과 6분 뒤 추가골을 얻어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전반 26분 역습 상황에서 하득찐이 캄보디아의 골 망을 흔들면서 2-0으로 달아났다.

베트남의 득점 행진은 계속됐다. 전반 추가 시간 하득찐이 헤더로 이날 경기 자신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스코어를 3-0으로 만들었다.

베트남은 후반 23분 하득찐이 코너킥 상황에서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점수 차를 4-0으로 벌리며 캄보디아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놨다.

베트남은 4-0의 완승과 함께 SEA 게임 결승에 오르며 60년 만에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해 12월 스즈키컵 우승, 지난 1월 UAE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이어 또 한 번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베트남은 오는 10일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대회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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