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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만점자 15명…재학생 13명·졸업생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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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자가 15명이 나왔다.

올해 수능 전 과목 만점자 15명 중 재학생은 13명, 졸업생은 2명이었다.

학교유형별로는 공립보다 사립, 학교소재지별로는 지역보다 대도시 수험생 성적이 더 높게 나타났다.

올해 수능 성적통지표는 오는 4일 오전 9시 수험생들에게 개인별로 제공된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지난해 수능 성적을 토대로 분석을 한 결과 국어에서는 여학생의 점수 100.9점, 남학생은 99.1점으로 여학생이 소폭 높았고 수학 가형에서는 남학생의 점수가 100.5점으로 여학생 99.2점 보다 높았다. 수학 나형은 남녀가 100.0점으로 동일한 성적을 보였다.

남녀공학 학생들의 표준점수가 국어 96.1점, 수학 가형 96.0점, 수학 나형 97.6점으로 가장 낮았다. 국어와 수학 나형에서는 여고 수험생이 각각 100.5점을 확보해 가장 높았고 남고는 수학 가형에서 99.4점으로 점수가 높았다.

재학생과 졸업생의 점수 차는 전 영역에서 졸업생의 성적이 높았다. 졸업생은 국어 109.6점, 수학 가형 106.6점, 수학 나형 107.6점을 확보한 반면 재학생은 각각 97.1점, 97.2점, 98.3점에 그쳤다.

올해 수능에는 48만4737명이 응시했다. 재학생은 34만7765명, 졸업생은 13만6972명이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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