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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징야, K리그1 37라운드 MVP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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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축구 대구 FC에서 뛰고 있는 세징야(브라질)가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19 3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7라운드 MVP로 세징야를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세징야는 지난 23일 강원 FC와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대구 FC는 당시 세징야의 활약을 발판삼아 강원 FC에 4-2로 이겼다.

대구 FC는 이날 경기 승리로 승점34로 4위로 올라섰고 3위 FC서울(승점35)과 격차를 좁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 불씨를 살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세징야는 강원 FC전에서 2골 1도움으로 시즌 15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문선민(전북 현대, 10골 10도움)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10골 10도움 이상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올 시즌 공격 포인트 부문에서도 25개가 되며 1위를 지켰다. 그는 한석희(수원 삼성) 김효기(경남 FC) 송민규(포항) 등과 함께 37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도 선정됐다.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무고사(인천) 타가트(수원) 팔로세비치(포항)가, 수비수에는 김진수(전북) 황순민(대구) 불투이스(울산)가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는 이태희(인천)가 차지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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