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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수상' 린드블럼 "한국시리즈 우승, 평생 잊지 못할 추억"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2019 KBO리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린드블럼은 25일 서울 강남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하모니 블룸에서 열린 2019 KBO MY CAR KBO 시상식에서 최우수 선수(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린드블럼은 MVP 투표에서 880점 만점에 716점을 획득, 352점을 얻은 타격왕 양의지(NC 다이노스) 등 경쟁자들을 크게 따돌렸다. 외국인 선수로는 타이론 우즈(1998·두산 베어스), 다니엘 리오스(2007·두산 베어스), 에릭 테임즈(2015·NC 다이노스), 더스틴 니퍼트(2016·두산 베어스)에 이어 역대 5번째 외국인 선수 MVP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정소희기자]

린드블럼은 올 시즌 30경기 20승 3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맹활약하며 두산의 통합우승에 핵심 역할을 했다. 다승, 승률, 탈삼진 부문 1위에 오르며 지난 2015년 KBO리그 마운드를 밟은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개인 사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린드블럼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린드블럼은 "MVP 수상은 큰 영광이다. KBO에서의 첫 등판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게 믿기지 않는다"며 "내 목표는 항상 최고가 되는 것이었다. 나를 도와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배터리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세혁, 양의지, 강민호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린드블럼은 또 "날 믿고 기회를 준 두산 구단에 감사하다. 또 팀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며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코엑스=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사진=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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